차유람 은퇴 “개인적인 소신…숙제 안고 나아갈 것”

2022-05-27     박은철 기자
사진출처

[CBC뉴스] 프로 당구선수 차유람이 은퇴를 선언했다.

차유람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프로선수 은퇴에 관한 입장문'이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글에서 차유람은 "개인적인 소신으로 정당에 입당하게 되면서 프로선수를 그만두게 됐다. 프로당구협회와 구단 관계자, 동료 선수들에게 혼란을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이제 당구인을 위해 밖에서 응원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제가 받았던 관심과 응원을 어떻게 당구인에게 보답해드릴지 숙제를 안고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차유람은 또 "지난 2년 코로나 기간 힘들었던 우리 당구인과 당구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에게 공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힘내시길 바라며, 이젠 선수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당구인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차유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 13일 국민의힘에 정식 입당하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문화체육특보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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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