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남우주연상, ‘브로커’로 4번째 도전 만에 이룬 성과
2022-05-29 박현택 기자
[CBC뉴스] 배우 송강호가 칸 국제 영화제에서 한국 남자 배우로는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송강호는 28일(현지 시각) 열린 칸 영화제 폐막식에서 영화 '브로커'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송강호는 수상 소감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함께 연기한 강동원·이지은·이주영·배두나 배우와 이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2층에 사랑하는 아내가 있다. 아내에게 정말 큰 선물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이 트로피에 영광과 영원한 사랑을 바친다"고 덧붙였다.
송강호는 앞서 영화 ‘박쥐’ ‘밀양’ ‘기생충’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을 당시에도 남우주연상 유력 후보로 손꼽혀왔는데 이번 영화 ‘브로커’로 4번째 도전 만에 쾌거를 이뤘다.
한편 박찬욱 감독은 이날 시상식에서 6년 만에 내놓은 장편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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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