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비상사태 “불행하게도 대규모 재앙 발생”

2022-05-31     박은철 기자
보도

[CBC뉴스] 브라질 북동부 지역 5개 주에서 폭우 피해가 계속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현지시간으로 30일 브라질 기상 당국은 북동부 5개 주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으며, 이에 따라 각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페르남부쿠주에서는 1주일 넘게 쏟아진 폭우로 인해 산사태와 침수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91명이 사망하고 30여 명이 실종됐다.

이번 폭우 피해는 페르남부쿠주의 주도인 헤시피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가뭄이 잦던 지역이었지만 이례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4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날 헤시피를 방문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불행하게도 또다시 대규모 재앙이 발생했다”며 신속한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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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