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육해공 필리핀 바비큐, 비주얼부터 양까지 화려!
[CBC뉴스] 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연 매출 6억의 육해공 필리핀 바비큐 맛집을 소개한다.
최근 부산에서 핫 하다고 소문난 맛집. 손님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메뉴는 비빔밥 같기도 하고 초밥 같기도 하고 골라 먹는 아이스크림 같기도 한 무궁무진한 매력을 갖고 있다는데. 대체 어떤 음식이길래 손님들의 극찬 자자한지 살펴보려 했더니, 음식은 안 내오고 대뜸 초대형 바나나 잎부터 갖고 나오는 안준영 사장(29). 바나나 잎 위에는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밥을 척척 깔아주는데.
그런데 이때 주방에서 안준영 사장이 내오는 음식이 심상치 않다.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부터 오징어, 새우등의 해산물. 그리고 파인애플, 방울토마토 등 각종 채소와 과일들까지 육해공 음식을 총 13가지나 들고 나오기 시작하는데. 안준영 사장이 전 세계 27개국을 돌아다니며 맛본 음식 중 가장 맛있게 먹었다는 이 음식의 정체는 바로 필리핀 바베큐.
모름지기 바비큐라면 통으로 구운 고기의 맛을 제대로 즐기는 장면이 떠오르겠지만 필리핀 바비큐는 고기, 해산물, 채소, 과일 등의 재료를 다양하게 구워 마늘버터밥과 함께 싸 먹는 음식이다. 비주얼부터 양까지 화려한 필리핀 바비큐를 먹는 방법 또한 따로 있었으니 포크와 나이프도 아니요 숟가락과 젓가락도 아닌 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닭고기가 줄줄이 꽂혀있는 꼬치나, 껍질에 착 달라붙어 있는 홍합 등을 먹을 때는 손만큼 편한 게 없다. 격식 차리지 않고 손으로 식사를 시작할 때면 무뚝뚝한 사이에서도 이야기꽃이 피어오른다. 육해공 재료들은 손질부터 양념, 조리법까지 모두 달라 요식업이 처음이었던 안준영 사장은 처음 레시피를 잡고 맛을 낼 때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자신이 해외에서 겪었던 재밌는 경험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느껴봤으면 하는 마음으로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안준영 사장은 손님들 입에서 정말 필리핀에 온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그보다 기분이 좋을 수 없다는데. 청년 사장의 패기 있는 도전기를 ‘옆집 부자의 비밀 노트’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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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