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축구화 경매 1600만원 낙찰 “충분한 가치 있다고 생각”
2022-06-06 박현택 기자
[CBC뉴스] 손흥민 친필 사인 축구화가 경매에서 1600만 원에 낙찰됐다.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2022 KFA 풋볼 페스티벌' 대한축구협회 선수 소장품 경매 마지막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경매에 나온 손흥민 축구화는 지난 3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신은 것이다. 당시 손흥민은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대표팀은 2대0으로 11년 만에 이란을 꺾었다.
22만 원으로 시작한 손흥민 축구화는 경매 시작 2분도 안 돼 1000만 원을 넘겼다. 대학생 이재호 씨가 1600만 원을 외치며 낙찰을 받았다.
이재호 씨는 “큰돈이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버지께서도 가보로 남길 수 있다면서 흔쾌히 허락하셨다”며 “앞으로 손흥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생각”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경매 수익금은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비용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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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