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난시와 젊은 국악인들이 펼치는 국악판 ‘비긴 어게인’

2022-06-09     박은철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9일 오전 7시 50분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난시, 민요에 빠지다’ 4부가 방송된다.

거리마다 자유롭게 춤을 추고, 악기를 연주하는 멕시코 사람들. 이곳에도 뜨거운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시작은 늘 그렇듯, K-POP이 좋아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문화에 빠진다. 집에서 왕복 5-6시간 길을 다니며 멕시코 문화원에서 한국어, 사물놀이를 배웠다는 난시가 바로 산 증인. 서의철 가단은 멕시코 문화원 현지인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에게 장구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하고, 현지인들의 열정에 벅찬 감동을 느끼는데.
 
긴 공연 일정에 지칠 때쯤, 엄마의 집에서 멕시코 집밥을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거리에서 처음으로 국악 버스킹을 하는데. 국악판 비긴어게인, 다들 한국에서 온 젊은 국악인들의 연주에 푹 빠져들고 만다.

멕시코시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무려 5시간의 길을 달려 도착한 과달라하라 한류 페스티벌 현장. 한복을 입고 k-pop에 맞춰, 춤을 추는 멕시코 사람들이 태극부채를 흔들며 반가운 인사를 건네고 쓰러지는 거문고를 붙잡느라 단원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이 돼 무대를 선보인다.

가는 곳마다 온몸으로 뜨겁게 느낀 한류 열기. 난시와 서의철 가단, 그리고 멕시코 사람들이 하나가 돼 아리랑을 부르며 꿈같은 멕시코에서의 공연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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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