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자전거 가게, 문전성시 이루는 창고형 매장 비결은?
[CBC뉴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최근 환경과 건강을 위해 늘어나고 있는 이동수단 ‘자전거’로 연 매출 37억 원을 올린 오세도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세도 씨의 창고형 매장은 한참을 들어가야 나오는 곳이지만 언제나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특히 이 많은 사람이 하나같이 외치는 것은 바로 입문용 자전거라는데. 높은 퀄리티에 가격은 저렴해 자연스레 접근성이 좋아져 남녀노소 누구나 세도 씨 가게를 찾는다.
이렇게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기 때문이다. 대기업 브랜드의 자전거를 파는 대리점 형식이 아닌 자신의 브랜드를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덕분에 중간 코스트가 줄어 가격은 낮추면서도 제품의 질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원하는 성능만 말하면 체형에 맞는 사이즈부터 종류까지 세도 씨가 추천해주고 시승식도 가능하다. 산악용 MTB부터 속도를 즐길 수 있는 로드 자전거, MTB와 로드를 합쳐놓은 하이브리드는 물론, 요즘 트렌드인 전기자전거까지 그의 매장엔 없는 것이 없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이렇듯 자전거로 갑부 대열에 올라설 정도로 성공했지만, 사실 세도 씨는 어릴 적 사고 때문에 자전거를 끔찍이도 싫어했다는데. 여름에는 얼음, 겨울에는 연탄 배달로 부모님을 도와 일을 시작했던 그는 점점 시대가 바뀌면서 더 이상 일을 이어가기 힘들었다. 그런데 마침 자전거 붐이 일기 시작하고 그가 살던 동네에 뉴타운이 들어서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자 무작정 자전거 사업에 발을 디디게 된 것이다.
하지만 처음엔 자전거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해 손님 응대를 제대로 하지 못해 손님들을 보내기 일쑤였다. 어느 날 매장에 자전거 선수 출신에 정비사 경력까지 있는 전문 라이더가 방문하면서 인생이 달라지게 되었다는데. 어느새 흙길이 황금빛 돈길이 된 세도 씨의 특별한 사연을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자전거로 연 매출 약 37억 원의 돈길을 달리는 세도 씨의 성공 비결은 6월 11일(토) 저녁 7시 5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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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