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우크라이나 전쟁 속 재건은 계속된다

2022-06-10     박은철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지난 6월 5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재공습을 단행했다.

올해 4월, 러시아가 키이우에서 퇴각한 지 약 38일만이다. 수도 재건에 박차를 가하던 키이우는 이번 공습으로 다시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 심지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서방으로부터 장거리 미사일을 지원받는다면 우리는 그에 맞는 결론을 끌어낼 것’이라며 추가 공격까지 경고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동부 돈바스 전선의 보급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에서는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에 70% 이상 점령당했던 세베로도네츠크를 되찾아야 한다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재건 의지를 밝히고 있는 상황.  

우크라이나 시민들 또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러시아에게서 탈환을 성공한 하르키우시 재건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현지 취재를 진행했다. 글로벌 통신원 테티아나에 따르면, 시민들은 하르키우로 속속 돌아와 거리를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있었으며 가게를 다시 여는 등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주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고향으로 돌아온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만나보고 러시아군이 휩쓸고 간 폐허 속에서 도시 재건에 힘쓰는 시민들을 글로벌 통신원의 현재 취재를 통해 만나본다. 11일 밤 9시 40분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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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