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 흉기 피습, 거론된 배우들이 아닌 이유

2022-06-15     박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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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40대 슈퍼모델 출신 여배우 피습 소식이 온라인을 강타하고 있다.

15일 TV조선은 단독보도를 통해 슈퍼모델 출신의 한 유명 여배우가 30대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배우 남편 A씨는 최근 가정폭력 혐의로 접근 금지 명령까지 받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여배우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

보도 이후 누리꾼들의 ‘이 여배우 찾기’가 시작됐다. 하루 전인 14일 ‘40대 여배우’ ‘남편은 30대’ ‘이태원 자택’ 등의 정보에서 이날 ‘여배우는 슈퍼모델 출신’이라는 사실이 추가됐다. 

누리꾼들은 기사에 나온 정보를 토대로 ‘최지우’ ‘장윤주’ ‘채영인’ ‘최지연’ 등 여러 40대 여배우를 거론, 이 여배우들 이름이 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오는 상황.  

하지만 해당 여배우들은 사건 피해자가 아닐 가능성이 크다.

우선 최지우는 사건이 발생한 날인 14일 자신의 SNS에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꽃다발을 안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정황상 피습 당한 사람이 이런 게시물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모델 출신 장윤주는 배우 활동을 하기도 했지만 ‘슈퍼모델’ 출신은 아니다. 또한 배우 채영인은 슈퍼모델 출신인 것은 맞지만 남편은 30대가 아니고 채영인보다 5살 연상이다. 

최지연 역시 15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지낸다”며 남편과 찍은 사진을 공개,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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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