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은메달, 2020년 자신의 기록 0.15초 단축
2022-06-21 박현택 기자
[CBC뉴스] 황선우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황선우는 2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47의 한국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1분 43초 21의 루마니아 다비드 포포비치. 또 도쿄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톰 딘(영국)이 황선우의 뒤를 이어 1분 44초 98로 동메달을 땄다.
황선우는 자신이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세운 한국기록(1분 44초 62)을 1년도 안 돼 0.15초 단축했다.
황선우는 롱코스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에서 한국 선수로는 박태환 이후 두 번째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고, 자유형 200m 종목에서는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박태환은 2007 멜버른 대회 자유형 200m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황선우는 경기 후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을 경신해서, 또 포포비치와 옆에서 나란히 같이 경쟁할 수 있어 기쁘고 그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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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