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유기견입양, 따뜻한 마음 씀씀이!

2022-06-28     이기호 기자
사진출처

[CBC뉴스] 배우 김고은이 뇌기능 장애를 앓고 있는 유기견을 입양했다.

지난 27일 당진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서 일하는 개인봉사자는 SNS에 "월이(전 이름 구미)가 입양됐다는 소식을 알린다"라면서 "요즘 '유미의 세포들2'가 그렇게 재미있다는데, 월이의 입양자는 바로 김고은 배우"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입양 진행을 위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던 중 아이가 제대로 걷지 못한다는 걸 알게 됐다"며 "입양자(김고은) 님이 월이를 직접 보시고는 치료해주고 싶으시다고 데려가셨다"고 말했다.

또 "월이가 입원, 퇴원을 반복하다가 이후 어느 순간부터 잘 걷고 잘 지낸다고 말씀해주셔서 꽃길만 가득할 줄 알았다"면서 "이번에 중성화 수술을 하면서 뇌 MRI를 찍고 기뇌증, 뇌탈출증이라는 불치병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평생 병을 안고 살아가야할 월이와 입양자 님께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며 "큰 결정해주신 김고은 배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김고은이 입양한 유기견은 인적 드문 곳에서 유기돼 며칠을 굶다가 포획돼 유기견 보호소에서 지냈던 생후 6개월 추정의 믹스종 강아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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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