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정부간 에너지협력…한국 6개, 폴란드 9개 기업간 원전협력 MOU 체결
2022-07-01 심우일 기자
[CBC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지난달 30일 폴란드를 방문하여 모스크바 기후환경부 장관과 리샤르드 테를레츠키 하원 부의장 등을 만나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에서 양국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 정상을 만나 한국 원전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는 등 원전 세일즈 외교를 전개한데 이은 행보로 볼 수 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와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를 이끌고 폴란드를 방문했다.
이 장관은 30일 안나 모스크바 폴란드 기후환경부장관과 만나 한국 원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한수원이 지난 4월에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기반으로 양국간 원전협력이 진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테를레츠키 폴란드 하원 부의장과의 면담에서 폴란드 에너지 안보 확보에 한국 원전이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원전협력뿐 아니라 배터리 산업, 사회기반시설(SOC) 구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한다.
아울러 이 장관과 폴란드 피오트르 디아지오 기후에너지부 차관, 양국 원전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전과 첨단산업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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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