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비밀공간을 품은 카페, 팔색조 매력!
[CBC뉴스] 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팔색조 매력의 카페를 소개한다.
대한민국의 녹색 수도로 불리는 충청북도 청주. 아담한 저수지에 맞닿은 평범한 건물이 사실은 비밀공간을 품은 카페다. 책장에 꽂힌 수많은 책 중 특정한 책 한 권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며 입장할 수 있다. 게다가 사전 예약한 손님 한 팀만을 위한 방도 꼭꼭 숨어 있었으니 벽에 걸린 4개의 그림 액자 중 하나를 밀면 아늑한 좌석 공간이 나타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마법사 영화의 비밀의 방 같은 카페를 만든 사람은 안정석(44) 씨와 류정한(44) 씨. 정석 씨는 바텐더로 20년 넘는 경력을 쌓으며 세계 바텐더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까지 획득했다. 고등학생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인 정한 씨에게 카페 창업을 제안해 손수 카페를 짓게 되었다. 공사 중 태풍이 불어 건물 외벽이 뜯어지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지만, 두 사람이 현장에 살다시피 하며 머리를 맞댄 끝에 성공적으로 카페를 오픈, 2년째 함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사장님이 바텐더이다 보니 칵테일과 커피를 결합한 특별한 메뉴와 화려한 칵테일 기술을 보여주는 플레어까지 만날 수 있다. 칵테일 만들 때 사용하는 셰이커에 에스프레소와 얼음을 넣고 흔들어 풍성한 거품을 만드는 샤케라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냄비에 만든 달고나를 올린 라떼와 이름 그대로 지옥에서 온 중독성이라는 에그인헬까지 커피와 칵테일, 브런치 메뉴를 아울러 갖춘 팔색조 매력의 카페를 ‘커피 한잔할래요?’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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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