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청년SW아카데미' 8기 입학… 약 2년만에 오프라인 수업 재개

2022-07-17     권오성 기자
삼성전자

[CBC뉴스]삼성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8기 입학식을 열었다고 밝혀 화제다.

8기는 전국 5개 캠퍼스에 1,150명이 입과했다. SSAFY는 올해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를 합쳐 연간 약 2,3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11월부터 전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던 SSAFY는 7월부터는 오프라인 수업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수업 재개에 맞춰 SSAFY는 소프트웨어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습 기자재를 추가로 구비했다고 한다. 

IoT 특화 교육을 실시하는 서울·광주 캠퍼스는 최신형 3D 프린터 등을 구비한 실습실을 구축해 교육생들이 자신이 실행하는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직접 하드웨어에서 구현해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서울캠퍼스는 2020년부터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바일 기기용 소프트웨어 특화 교육을 실시하는 구미캠퍼스는 다양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기기를 추가로 갖춰 교육생들이 만든 코드를 다양한 기기에서 직접 테스트 해볼 수 있는 실습 환경을 갖췄다고 한다.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8기 입학식에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승 사장과 교육생 100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또한 대전·광주·구미·부울경 4개 캠퍼스 교육생 1,050명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고용노동부 권기섭 차관은 "8기 입학생 여러분이 우리나라 산업을 이끄는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정부도 SSAFY와 같은 성공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재승 사장은 "우리 생활 전반에 소프트웨어에 의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 경쟁력은 인재 확보에 달렸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될 SSAFY 과정을 시작하는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유미영 부사장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고 유능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성장해 현업에서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영상을 통해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6기까지 3,678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2,770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보였다고 한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신세계 I&C,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730개에 달한다는 것이다. 

한편 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SSAFY' 수료생들이 늘어나면서, 실전형 인재로 인정받아 채용시 우대하는 기업들도 신한은행, 우리은행, 현대오토에버,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등 12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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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