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봉천동 전주식 한상차림, 29000원에 즐기는 산해진미
2022-07-18 박은철 기자
[CBC뉴스] 18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전주식 한상차림 맛집을 소개한다.
수트를 빼입고 퇴근길 런웨이에 나선 곳은 직장인의 대표 자취지역인 봉천동. 고물가 시대인 요즘에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29,000원에 열댓 가지의 음식이 나오는 전주식 한상차림이다. 상다리 휘어지도록 차리는 남도식 상차림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편견은 금물이다. 매일 종합시장에서 사 온 신선한 식재료들이 음식의 밑바탕이다. 면치기 하듯이 후루룩 먹는 우뭇가사리 냉국부터 바다에 핀 붉은 꽃이라고 불리는 불볼락 튀김, 담백한 맛이 일품인 머릿 고기, 남도 밥상의 하이라이트인 홍어 삼합 등 육해공 산해진미가 모여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밥 먹을 땐 거하게 차려 놓고 먹어야 밥이 쑥쑥 들어간다는 사장님의 인심이 담겼다. IMF 사태 이후 전주에서의 사업을 접고 서울로 올라왔다는 주인장 부부. 봉천동에 터를 잡고 전주의 손맛을 선보이며 인생 2막을 열었다. 주인장의 손맛 가득한 음식 중에서 김대호 아나운서의 입맛을 사로잡은 베스트 메뉴는 무엇일까? 서울 한복판에서 느끼는 푸짐한 전주식 인심. 넉넉하고 구수한 한상차림의 매력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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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