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58%, '좋아질 것' 14% [한국갤럽]

2022-07-23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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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4%가 '좋아질 것', 58%는 '나빠질 것', 23%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4%는 의견을 유보했으며 최근 4개월 연속 낙관론은 줄고, 비관론이 늘어 다시 코로나19 팬데믹 첫해인 2020년 여름만큼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2021년 1월 처음으로 3,000을 돌파했던 KOSPI가 지난달부터 2,500을 밑돈다. 그뿐만 아니라 고환율·고물가·고금리 기조에 코로나19도 재유행하고 있다.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지난달부터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방향성이 일치한다. 즉, 정파적 기대감이나 유불리를 막론하고 현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살림살이·국제관계 전망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이다.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5%, '나빠질 것' 36%, '비슷할 것' 48%다.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4%가 '증가할 것', 12%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국갤럽이 향후 1년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60%가 '내릴 것'이라 답했다.

18%는 '오를 것', 17%는 '변화 없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

19~21일 실시된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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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