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매출 77.2조원, 영업이익 14.1조원 기록…2분기 기준 최대·역대 두번째 매출

2022-07-30     권오성 기자
삼성전자

[CBC뉴스]삼성전자가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2조원, 영업이익 14.1조원의 2022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이슈 등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이 지속된 가운데서도 2분기 기준 최대 및 역대 두번째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한다.

DS 부문은 견조한 서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스템 반도체 공급을 확대해 지난 분기에 이어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DX 부문도 양호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와 에어컨 등 계절 가전 판매 호조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재료비와 물류비 증가, 부정적 환영향 등 거시경제 이슈로 DX 부문 이익은 감소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분기 수준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한다. 영업이익률은 DS 부문 전 사업에 걸쳐 실적이 개선되면서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DS 부문을 중심으로 12%인 1.53조원 증가했다는 것이다.

DS(Device Solutions) 부문은 2분기 매출 28.5조원, 영업이익 9.98조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선제적 시장 예측을 통한 견조한 서버 수요 적극 대응 ,수익성 중심의 판매 전략을 통한 판가 유지 ,달러 강세 등으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시스템반도체는 대량판매(Volume Zone) SoC(System on Chip)와 DDI(디스플레이 구동칩·Display Driver IC) 판매 확대 ,글로벌 고객사 공급 확대를 통한 파운드리 첨단 공정 수율 정상궤도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61% 증가하며 역대 최고 분기 이익을 기록했다고 한다.

SDC(디스플레이)는 2분기 매출 7.71조원, 영업이익 1.06조원을 기록했다. 

중소형 패널은 스마트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 플래그십 모델 수요가 지속되며 2분기 기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한다.

 DX(Device eXperience) 부문은 2분기 매출 44.46조원, 영업이익 3.02조원을 기록했다. 

MX(Mobile eXperience)는 원가 상승과 부정적 환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이 감소했으나, 부품 공급 상황이 개선되고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 등 프리미엄 신모델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고 한다.

한편 2022년 하반기는 거시경제를 중심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요 상황 등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한다. 

DS 부문은 고부가·고용량 중심 포트폴리오 운영 ,첨단 공정과 신규 응용처 확대에 주력한다. DX 부문은 ,프리미엄 리더십과 라인업 지속 강화,글로벌 2억 3,000만명 규모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사용자 기반 멀티 디바이스 경험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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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