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부도위기 직면, 장기국채 등급 CC로
2022-07-31 박은철 기자
[CBC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 5개월 만에 국가 부도위기에 몰렸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장기국채 등급을 기존 CCC+에서 CC로 세 단계 내린다고 밝혔다.
S&P의 장기신용등급은 최고 등급인 AAA부터 최하인 D까지 22단계가 있는데, CC는 밑에서 세 번째에 해당된다. 이는 회복 가능성이 거의 없는 채무 불이행(디폴트) 상태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S&P는 우크라이나가 최근 해외채권 상환과 이자 지급을 24개월 연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디폴트가 사실상 확실하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S&P에 따르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일본 등 6개국 정부는 채무 상환을 유예하기로 한 상태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