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사회부총리 사퇴 "많이 부족했다"
2022-08-08 박은철 기자
[CBC뉴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박순애 사회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받은 교육의 혜택을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으나 많이 부족했다. 학제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저에게 있으며, 제 불찰이다.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 부총리 사퇴는 지난 달 5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정식 취임한 지 34일 만이다.
박순애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초등학교 입학연령을 1살 내리는 학제개편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뒤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여론을 충분히 수렴할 것"이라며 수습에 나서기도 했지만 여론은 오히려 더욱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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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