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무료콘서트? 모코ent "놀라움 금할 수 없어"

2022-08-09     이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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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모코ent 측이 가수 김희재의 무료 콘서트 개최에 대해 강경대응의 뜻을 내비쳤다.

모코ent는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20일정도 앞두고 연락두절에 이어 콘서트 취소 보도자료 배포에 이은 개런티 무반환과 무대응으로 일관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스태프들과 기획사의 호소문도 무시해왔으며 이와 관련해 모코.ent와 민·형사상 소송 중"이라며 "재판부와 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과정에 가수 김희재와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에서 '무료'라는 단어를 써서 단독공연을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무료 단독공연"이라고 단순히 생각하여 진행해온 것으로 판단되어 강력히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민사재판부는 기일이 잡히지 않은 상태로 스카이이앤엠이 무료 단독공연을 여는 것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으며, 김희재 이름을 건 공연의 팬들과 공연기획사, 스태프들에게 처참한 피해를 안겨주고 무료 단독공연을 개최하겠다고 나온 데 대해 참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김희재 및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은 모든 법적인 판단이 나올 때까지 공인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라도 갖추길 다시 한번 당부한다"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여 강경대응 할 것이며 앞으로 업계에 이런 식의 약속을 깨고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근절하도록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코ent는 김희재 소속사와 콘서트 출연료에 대한 갈등으로 스카이이앤엠 부대표 강모 부대표와 김희재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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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