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선 봉사활동 “남일이 아니라 내일처럼…”
2022-08-15 이기호 기자
[CBC뉴스] 배우 조한선이 수해를 입은 자신의 거주지 복구에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14일 이기인 경기도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한선씨가 이날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의 한 아파트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지하 주차장 진흙 걷어내기, 비 맞으며 토사 준설, 강우 대비 바리케이드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알고 보니 (조한선씨가) 아파트 입주민이었다"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허리 한 번 안펴고 계속 일해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 일처럼 여기지 않고 내 일처럼 돕는 마음, 요란하지 않고 묵묵히 일을 찾아서 하는 성실함"이라며 "오래 사랑받는 배우는 달라도 뭐가 다르다는 점을 느꼈다"며 고마워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또 다른 게시물에서 수해 복구 작업 뒤 진흙투성이가 된 자신의 발과 바지 사진을 올리며 "사진 같은 것 필요 없으니 비 좀 그만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조한선은 수일째 아파트 단지 내 수해 복구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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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