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갑부’ 민물 장어, 시가가 아닌 저렴한 가격의 정찰제 판매
[CBC뉴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민물장어로 연 매출 70억 원을 이룬 청년 갑부 장병규 씨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장어 양식부터 식당, 직판장, 온라인 쇼핑몰까지 운영하는 병규 씨. 그는 코로나19로 대다수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경영 위기에 처했지만, 갑부는 지난 5년간 오히려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그는 시가가 아닌 저렴한 값에 정찰제 판매로 연 매출 70억을 달성했다.
먼저 지하 450M 암반에서 끌어 올린 깨끗한 지하수로 건강하게 키운 장어를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갑부의 성공 비결 중 하나. 특히 장어는 치어를 100% 해외에서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치어 어획량에 따라 시가 변동이 생겨 가격도 수시로 바뀌는데, 이렇게 직접 장어를 키워 다른 식당보다 큰 크기의 장어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난 4년 동안 1kg에 4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부터 여러 소셜커머스 판매처에 홈쇼핑, 지역 온라인 장터까지 판매처를 다양하게 뚫어 1년 내내 장어를 판매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에만 반짝 판매하고 다른 계절엔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다른 업체와는 달리 비교적 꾸준히 판매하다 보니 연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병규 씨는 민물장어집과 쇼핑몰 운영은 물론, 손질하고 남은 장어 머리와 뼈로 애견 수제 간식까지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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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