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썰의 전당’ 마담 퐁파두르 숨은 이야기

2022-08-21     박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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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2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예썰의 전당’ 열여섯 번째 주제는, 눈부시고 위대하게 빛났던 마담 퐁파두르의 살롱이다.

18세기 프랑스 문화 예술을 눈부시게 꽃피웠던 살롱 문화. 그중 가장 위대하게 빛났던 ‘살롱의 여왕’ 마담 퐁파두르의 살롱. 화려한 로코코 예술품과 다양한 지식인들로 눈부시게 빛났던 퐁파두르 부인의 살롱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 

예썰 하나, ‘왕의 여자’ 마담 퐁파두르, ‘살롱의 여왕’으로 우뚝 서다!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예술적 재능으로 루이 15세를 사로잡은 마담 퐁파두르. 그녀는 왕의 정부였지만 정치와 외교에도 영향을 끼칠 만큼 풍부한 학식을 자랑했다. 부셰가 그린 〈퐁파두르의 부인 초상화〉에 등장하는 책, 악보, 피아노, 기타 등의 소품은 그녀의 뛰어난 재능과 학식을 보여준다. 퐁파두르의 풍부한 교양과 학식 덕에, 당대의 다양한 지식인들은 퐁파두르의 살롱으로 끊임없이 모여들었다. 심지어 그중에는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까지 있었다는데. 이 화려한 사교의 장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던 걸까.

예썰 둘, 세계적인 프랑스 명품 도자기 ‘셰브르’에 숨겨진 비밀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프랑스의 명품 도자기 ‘셰브르’. 지금까지도 명성을 떨치는 ‘셰브르’의 탄생에는 퐁파두르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 퐁파두르는 ‘셰브르’를 전폭적으로 후원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셰브르 국립 도자기 제작소’를 지어 판매 독점권을 부여했다. 심지어 ‘셰브르’를 만드는 과정에서 첩보전을 치르기도 했다는데. 퐁파두르가 이토록 ‘셰브르’에 집착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퐁파두르와 ‘셰브르’ 사이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살롱 문화를 들여다본다. 

예썰 셋, 계몽사상가들이 퐁파두르 살롱으로 모여든 사연은? 〈백과전서〉 탄생비화 

계몽의 바람이 불어닥친 17-18세기의 유럽. 계몽주의자들은 지식의 대중화를 위해, 세상의 모든 지식을 담은 〈백과전서〉 집필을 결심했다. 〈백과전서〉 집필은 유럽 최고의 계몽사상가 15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프로젝트였으나,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장장 20년의 시간이 필요했다.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 탓에 국가의 탄압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퐁파두르 부인은 이들을 후원해 〈백과전서〉 탄생의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었다는데. ‘왕의 여자’가 계몽사상가를 후원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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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