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 결혼발표 "같이 보낸 시간 설렜다"

2022-09-13     박현택 기자
사진출처

[CBC뉴스] 로꼬가 결혼을 발표했다.

로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직후,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게 됐다"며 "왜인지 모르게 같이 보내는 시간이 설레기만 했고, 금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한결같이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눴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무대 밖에서는 늘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던 나의 솔직한 모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 주는 친구"라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또한 로꼬는 자신의 곡 가사 속 '소이라떼'가 여자친구라며 "이번 가을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 앞에서 조용하게 식을 올리기로 했다"며 "올해 계획했던 작업들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고,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공연과 곧 발매할 앨범을 통해 여러분들을 계속 자주 뵙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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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현택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