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8% 급락…한 주만에 내려 앉아

2022-09-24     권오성 기자
윤석열

[CBC뉴스] 한국갤럽이 2022년 9월 넷째 주(20~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8%가 긍정 평가했다.

61%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는데 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8%였다.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한 주 만에 다시 20%대로 내려앉았다.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20%대에 머물다 추석 직후인 지난주 33%까지 올랐었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1%,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89%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3%, 중도층 20%, 진보층 11%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285명, 자유응답)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9%), '국방/안보'(7%), '전반적으로 잘한다', '외교'(이상 6%), '전 정권 극복', '결단력/추진력/뚝심'(이상 5%), '공정/정의/원칙', '주관/소신', '진실함/솔직함/거짓없음'(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609명, 자유응답)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2%),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10%), '인사',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외교'(7%), '대통령 집무실 이전/영빈관'(6%), '소통 미흡'(5%), '독단적/일방적'(4%), '김건희 여사 행보', '공정하지 않음'(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영빈관 신축 계획 철회 등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문제, 영국 여왕 조문 취소 등 정상 외교 일선에서의 처신 관련 언급이 두드러졌다고 한다.

9월 넷째 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4%,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7%, 정의당 5%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50%대, 40·50대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대다. 20대의 42%는 무당층이다. 

이번 한국갤럽 자체 여론 조사는 유무선 병행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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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