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칠순선물, 최고의 핸드메이드 제품?

2022-10-09     박은철 기자
보도화면

[CBC뉴스] 러시아 푸틴이 칠순 선물로 트랙터와 과일 피라미드 등을 받았다.

7일(현지 시각)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은 핵심 측근인 알레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으로부터 트랙터 상품권을 선물 받았다.

그는 "내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벨라루스산이며, 최고의 핸드메이드 제품"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푸틴에게 멜론과 수박을 선물했다.

BBC는 루카센코가 선물한 트랙터가 에모말리 라흐몬이 선물한 멜론·수박과 '경쟁'을 해야 할 것이라는 조롱 섞인 논평을 냈다.

한편 BBC에 따르면 해당 선물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반응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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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