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SPC…허영인 회장 "고귀한 생명 희생 안타까워"
[CBC뉴스] SPC(회장 허영인) 측이 제빵공장 사망 사고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앞서 지난 15일 SPC의 계열사 SPL 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17일 SPC 그룹 허영인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회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작업환경 개선, 시설투자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하는 SPC 허영인 회장 측이 전한 사과문이다.
사 과 문
저희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회사의 생산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매우 참담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회사는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가족 분들의 눈물을 닦아 드리고, 슬픔을 딛고 일어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작업환경 개선, 시설투자 등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여 다시는 이런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립니다.
2022.10. 17
SPC 회장 허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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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