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어스, 안찰 타쿠르 선수 후원용 NFT 발행 등 예정
[CBC뉴스] 인도 유명 스키 선수 후원을 위한 NFT가 국내 플랫폼에 의해 발행, 판매된다고 밝혀 화제다.
공익·기부 목적 NFT 플랫폼 ‘메타어스’ 운영사인 레디투스(대표 정길모)는 최근 인도의 여성 스키 선수 안찰 타쿠르(Aanchal Thakur)와 NFT 발행을 위한 지식재산권(IP)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메타어스는 안찰 타쿠르 선수의 사진, 동영상, 기타 창작물 등을 NFT로 제작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찰 타쿠르는 2018년에 열린 스키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 모국 인도에 사상 최초로 스키 국제대회 메달을 안겨 일약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른 선수다. 2021년에도 두번째 국제대회 메달을 수상했으며, 올해 9월에는 국내 기업의 인도 법인 광고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메타어스는 NFT의 공익적 활용도에 주목한 플랫폼으로 아시아 국가 스키 선수 후원용 NFT를 첫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아시아의 경우 스키에 대한 열정은 높지만 각국 스키협회의 재정여건이 열악해 훈련, 국제대회 참가 등에 드는 비용을 선수 개인이 자비로 충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측에 따르면 메타어스는 이달 중순 개최된 플랫폼 런칭 행사에 안찰 타쿠르 선수와 인도 스키협회 임원인 그의 아버지를 직접 초청했다.
또 안찰 타쿠르는 직접 무대에 올라 최초로 시도되는 메타어스의 ‘Ski NFT’에 대해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회 참가 때마다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할 수 밖에 없었던 터라 자신을 후원하는 목적의 NFT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해 계약 체결로 이어졌다.
한편 메타어스는 인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안찰 타쿠르 선수의 사진, 훈련 영상 등을 NFT화하고, 인도 현지에서의 마케팅을 통해 Ski NFT와 브랜드 인지도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2017년 이후 중단된 동계 아시안게임이 오는 2029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가 확정됐다는 소식도 메타어스의 Ski NFT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메타어스 관계자는 “NFT로 역량 있는 선수를 후원하면 제 2, 제 3의 안찰 타쿠르가 탄생할 수 있다”며 “이번 계약 체결이 스키 외 다른 스포츠 종목 선수를 후원하는 ‘Sports NFT’ 사업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