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만리’ 혁신의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녹수

2022-11-20     박은철 기자
사진제공

[CBC뉴스] 참신한 기술력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중견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KBS 특집 7부작 2022 중견만리 - 기업 성장의 답을 찾다>. 그 네 번째 이야기의 주제는 ‘혁신’이다. 기존의 생각과 방식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두 중견기업이 있다. 기업의 성공에서 멈추지 않고 전 세계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며 세상을 혁신적으로 바꾸어가고 있는 국내 중견기업들을 만나본다. 

지난 2020년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인의 삶은 송두리째 달라졌다. 끝나지 않은 전염병과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코로나 전쟁 1선에 서 있는 기업이 있다. 미국의 FDA 승인을 받은 코로나 진단키트로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인 ‘에스디바이오센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설립 11년 만인 2021년에 매출 2조 9천억. 2022년 상반기에만 2조 1,8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얼핏 코로나19 시대의 특수를 누린 체외 진단 전문기업으로 보이지만, 사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감염병 진단에 대해 혁신적인 연구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이전에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등 다양한 감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고 생산 품목은 자가검사키트, 고위험성감염체면역검사시약, 휴대용 혈당측정기 등 274개에 달한다.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개발의 결과물로 특히, 최근엔 전 세계 최초로 신속분자 진단기기를 개발했다. 이 기계는 1시간 이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진할 수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에 멈추지 않고 세 가지의 질병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도 현재 연구 개발 중이다. 전 세계를 뒤흔든 감염병 전쟁과 정면 돌파한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혁신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두 번째 기업 ‘녹수’는 1994년 설립된 바닥재 전문기업이다. 녹수는 우리가 매일 딛고 사는 바닥재 시장의 절대적인 강자다. 상업용 럭셔리비닐타일(LVT) 기준 해외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선 기업으로 2020년 기준, 매출의 90%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혁신적인 제품력과 약 5,000여 개에 달하는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 녹수는 럭셔리비닐타일(LVT) 바닥재의 최신 유행을 이끌고 있다. 특히, 세계에서 유일한 녹수만의 기술력 IVP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소재 개발에서부터 주요 원재료 생산, 제품 설계, 생산·기술 연구에 이르기까지의 수직통합 생산체제(Integrated Vertical Production System·IVP System)를 말한다. 이를 인정받아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한편 50여 개 국가에 수출하며 세계 바닥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녹수는 ‘따라 할 수 있지만 따라올 수 없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혁신하고, 또 혁신하여 사람의 삶과 세상을 바꾼 두 중견기업의 이야기, KBS 특집 7부작 <2022 중견만리 – 기업 성장의 답을 찾다> 4편은 11월 20일 일요일 오후 1시 20분에 KBS 1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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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