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싱가포르 재무부와 고위급 경제정책회의 열고 정책과제 논의한다
[CBC뉴스] 기획재정부는 오는 21일 서울에서 싱가포르 재무부와 제8차 한국-싱가포르 고위급 경제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양국간 경제・금융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연례협의 채널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양국을 오가며 매년 개최되었으며 이후 중단되었다가 올해 8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금년 회의는 김성욱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한국에서 개최되며, 싱가포르에서는 이 핑 이(Yee Ping Yi) 차관보(Deputy Secretary)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최근 경제 동향・전망과 정책과제, 아세안(ASEAN)+3 역내 금융협력, 국부펀드 운용, 지속가능금융 및 다자개발은행을 통한 협력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근 세계경제 및 양국의 경제동향과 전망에 대해 양국 의견을 교환하고, 최근 인플레이션 상황 및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세안+3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실효성 제고 방안,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의 역량 강화 등 아세안+3 금융협력 주요 의제에 대한 양국의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부펀드 운용과 관련된 양국 재무부의 역할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녹색채권 발행, 아세안 녹색분류체계 등 지속가능금융 관련 의제 및 세계은행(WB)의 팬데믹 기금,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등 다자개발은행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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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