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닥, 국내 최초 제도권 디파이(DeFi) 시장 열려
[CBC뉴스]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제도권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 대표 한승환)은 글로벌 최초 제도권 디파이(DeFi) 서비스, “GDAC DeFi(지닥 디파이)”를 다음달인 내년 2023년 1월 출시한다고 밝혀 화제다.
디파이(DeFi)란 탈중앙화를 뜻하는 ‘Decentralized’와 금융을 의미하는 ‘Finance’의 합성어로 탈 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일컫는다.
지닥은 자체 금융기술을 활용해 기존 중앙화 된 씨파이(CeFi=Centralized Finance) 거래소의 한계를 극복하여 DeFi의 글로벌 유동성을 지닥에 집결하는 동시, 고객확인제도(KYC), 자금세탁방지(AML),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트래블룰(Travel Rule) 기준과 정책을 모두 준수한 제도권 수준의 디파이 서비스를 글로벌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는 디지털 자산은 약 638개로 확인 되며, 그 중 국내산 디지털 자산은 241종으로 집계된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디지털 자산 중 약 40% 정도가 소위 ‘김치코인'인 셈이다. 글로벌 유동성과 단절된 폐쇄적인 국내 시장 상황을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라는 것이다.
지닥의 디파이 서비스는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괴리를 좁히고, 전 세계 디파이 시장을 통해 유통되는 약 5,000여개 디지털 자산을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선별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위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금융위원회에 신고수리된 제도권 거래소 이용자 수는 중복집계 포함 1,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더불어 최근 발생한 FTX 거래소 파산 사태에 피해자 중 약 6.21%가 한국발 투자자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외 해외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로, 그 뒤 싱가포르(5.26%), 독일(4.20%) 등이 따른다.
한편 지닥 이유리 부대표는 “최근 디파이 시장에 온체인 거래량이 급속 증가, 글로벌 유동성이 디파이에 집결하고 있다. 지닥은 최신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디파이와 씨파이의 한계를 극복한, 제도권 디파이 서비스를 출시한다. 국내 투자자들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글로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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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