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포츠스타 손흥민 1위, 월드컵 대표팀 주장의 위엄

2022-12-08     이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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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올해 한국을 빛낸 스포츠스타' 1위에 올랐다.

8일 한국갤럽은 "지난달 7일부터 2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71명에게 올 한 해 한국을 가장 빛낸 스포츠선수를 두 명까지 물은 결과 손흥민이 86.2%의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021-2022시즌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안와 골절이 완치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에 크게 공헌했다.

손흥민에 이어 2위는 김연경(9.9%), 3위는 류현진(6.4%), 4위는 이강인(5.1%), 5위는 김민재(4.8%) 였다. 추신수(3.1%)가 6위, 이대호와 황희찬이 2.9%로 공동 7위, 김연아(2.2%)가 9위, 이정후와 김하성이 공동 10위(1.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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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이기호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