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놈, 아트라(ARTRA)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2022-12-19     심우일 기자
사진제공=플레이놈.

[CBC뉴스] 레저메타 프로젝트의 첫번째 플랫폼 플레이놈(playNomm, 대표 문성억)은 실물 작품 기반 NFT 플랫폼 아트라(ARTRA)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및 개발, 전략적 마케팅 협업 및 중장기적 IP 협업 기획 등 전반적인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고 한다. 

아트라는 실존하는 예술 작품에 NFT를 발급, 원본임을 인증하는 ‘실물경제와 암호화폐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다. 

암호화폐인 클레이(Klay)로 실물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진품 증명서로서 NFT를 연결하여 미술품 거래를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아트라와 협약을 맺은 국내외 갤러리가 소장한 미술 작품을 플랫폼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미 팔린 작품도 구경할 수 있어 다른 컬렉터들의 취향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트라에서 구매한 미술품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배송 받을 수 있지만, 구매 시 ‘갤러리에 보관’을 선택하면 미술품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도 있다. 

아트라는 이처럼 블록체인 기반의 C2E(Collect to Earn)와 디파이(DeFi)로 작품을 보유할 수 있어, 많은 수집가들의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내고 있다. 

플레이놈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서로의 기술과 사업적 노하우를 나누고, NFT 시장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측에 따르면, 레저메타 프로젝트는 레저가 생활이자 경제활동이 되는 새로운 시대 그리고 곧 도래할 디지털 경제 체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진 웹3.0 공동체 프로젝트다. 지난 7월 런칭한 NFT 마켓플레이스 플레이놈을 시작으로, 자체 개발 메인넷인 레저메타버스 블록체인과 레저메타(LM) 토큰 생태계를 기반한 서비스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플레이놈은 레저메타버스의 첫번째 플랫폼으로, NFT에 현실에서 활용가능한 유틸리티를 결합하고, Act To Earn(A2E) 기반의 독자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한 NFT 마켓플레이스 2.0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