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4분기 매출액 38조5236억원, 영업이익 3조3592억원"

2023-01-26     권오성 기자
현대자동차

[CBC뉴스] 현대자동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2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03만8874대, 매출액 38조5236억원(자동차 31조5854억원, 금융 및 기타 6조9382억원), 영업이익 3조3592억원, 경상이익 2조7386억원, 당기순이익 1조709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의 2022년 4분기 판매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및 기타 부품의 수급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회복돼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판매 대수 증가,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현대자동차는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생산이 늘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 시장의 재고 수준은 낮은 모습으로 대기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인상 등 경영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연결 부문 실적으로 확대 제공하기 시작한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2023년 연간 도매판매 목표를 글로벌 산업수요와 생산 정상화를 고려해 전년 대비 10% 증가한 432만 대로 설정했다.

또한 전년 대비 연결 매출액 성장률 목표는 자동차 생산 정상화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 및 지속적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을 반영해 전년 대비 10.5~11.5%로 정했고, 연결 부문 영업이익률 목표는 6.5~7.5%로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여러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가동률 개선에 따른 생산 정상화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 확대 및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믹스 개선을 추진해 매출액 성장률 및 영업이익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번에 끝 - 단박제보
▶비디오 글로 만드는 '비글톡'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