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롯키퍼’ 전종혁, “제 시작과 끝을 성남 FC와 함께해서 영광”

2023-03-02     정종훈 기자

[CBC뉴스] ‘트롯키퍼’ 전종혁이 친정팀 성남 FC에서 은퇴식을 가졌다.

전종혁의 은퇴식은 3월 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안산 그리너스와의 성남FC의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되었다.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전종혁은 2018년 성남FC에서 골키퍼로 데뷔해 지난해 부상으로 은퇴했다.

팬들로부터 꽃다발을 전해 받은 전종혁은 축하무대로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를 열창해 홈 팬들로부터 열열한 응원을 받았다.

은퇴식에서 전종혁은 “제 시작과 끝을 성남 FC와 함께해서 영광이다. 여러분들 덕분에 축구를 하면서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제 새 시작을 하고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종혁은 ‘불타는 트롯맨’에서 최종 12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국민대표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TOP14가 출연하는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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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정종훈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