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루트라와 업무협약 체결 ... NFT 생태계 조성

2023-03-19     심우일 기자
[단박에

[CBC뉴스]NFT 거래소를 운영하는 팔라(Pala)가 NFT 기반 즉석 포토 부스를 통해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루트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혀 화제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가진 NFT 기술 및 콘텐츠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NFT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다. 

IP 자산 판매나 멤버십 제공 목적의 기존 NFT 뿐만 아니라, 라이프로깅 서비스 ‘클램’을 운영하는 루트라와의 협업을 통해 팝업스토어나 한정판 굿즈 등 브랜드 콘셉트를 강조한 공간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경험을 즉석에서 NFT로 저장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새로운 NFT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라고 한다.

CES2023에서 NFT 앱 서비스로는 최초로 혁신상을 수상한 루트라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NFT로 만드는 라이프로깅 서비스 ‘클램'을 운영하고 있다. 

추억을 인증하는 NFT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이미 국내 주요 페스티벌, 전시회 등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는 루트라는 팔라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패션, 예술, 교육 등 더 많은 분야에서 소비자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팔라 측은 “이번 파트너십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NFT를 접할 수 있고, 사람들에게 필요한 가치를 선사함으로써 NFT 대중화가 가능하다는 양사의 비전을 기반으로 가능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실 경험을 NFT로 담아낼 수 있는 루트라의 클램 서비스와의 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NFT 문화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팔라는 인공지능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가 합작하여 만든 조인트 벤처로 한국 NFT 거래소로는 최대 규모인 NFT(대체불가토큰) 마켓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NFT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한다. 

클레이튼, 이더리움, 폴리곤 NFT에 대해 공식 컨트랙트 검증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2차 거래 환경을 지원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각 NFT 프로젝트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NFT 기획, 민팅(발행)부터 2차 거래까지 함께 하는 원스톱 런치패드를 통해 클레이튼, 이더리움, 폴리곤 메인넷에서 다수 런치 패드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다양한 NF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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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