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점령한 송가인 양지은 은가은

[CBC뉴스] 3월 네티즌 어워즈 여자가수상 부문은 ‘트로트 초강세’로 요약이 가능하다.

29일 11시 5분 기준 1위부터 3위까지를 송가인(28849득표, 57.5%) 양지은(12519득표, 25.0%) 은가은(4168득표, 8.3%)이 각각 차지하고 있다. 세 스타의 투표율을 합치면 약 90.8%에 이른다. 즉, 트로트의 열기가 국내에서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송가인, 양지은,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이 낳은 스타들이다. 셋은 어워즈 초기부터 상위권에 위치하며 팬들의 사랑을 입증한 바 있다. 송가인은 네티즌 어워즈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2만 클럽에 가입한 바 있고, 양지은은 1만 클럽이라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4위부터 10위까지는 아이유(2018득표, 4.0%) 홍지윤(1940득표, 3.9%) 윤하(156득표, 0.3%) 태연(154득표, 0.3%) 장윤정(146득표, 0.3%) 홍진영(142득표, 0.3%) 이영지(75득표, 0.1%)가 각각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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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