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서 '국민실천다짐' 참여

2023-04-24     권오성 기자
사진제공=신한은행.

[CBC뉴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환경부가 개최한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 기업대표단으로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국민실천다짐’에 참여했다고 24일 전했다.

‘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기간이다. 이번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부터 7일간 운영되며 기간 중 탄소중립 생활실천 5대 수칙 홍보, 줍깅 캠페인, 함께하는 소등행사 등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민실천다짐’에는 환경부 장관, 미래세대(초등학생~대학생), 기업·시민단체 등 부문별 대표들이 참여했고 신한은행은 기업 대표단으로 선정됐다. 참석자들은 일상적인 작은 행동이 지구를 구하는 일임을 의미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다짐 및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생활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선정·체결했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착한여름나기 캠페인’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환경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을 바탕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실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손쉽게 ESG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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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 ko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