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남자가수상 대약진…투표열기 급상승 기류 탔다

[CBC뉴스] 5월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부문에서 임영웅의 약진이 눈에 띈다. 임영웅은 12일 오전 9시 기준 1682득표, 1.4%의 득표율로 남자가수상 6위에 올라 있지만, 최근에 급상승 기류를 타고 있어 향후 순위권 경쟁을 향해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임영웅은 지난 11일 이승윤을 제치고 6위에 랭크됐다. 눈에 띄는 점은 임영웅이 지난달 본인이 세운 기록도 경신했다는 것이다. 지난달 임영웅은 총 1334표를 획득한 바 있다.

임영웅은 최근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TV조선 유뷰트 채널에 업로드된 임영웅의 ‘가슴은 알죠’ 무대 영상이 400만 뷰를 돌파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은 5월 KBS2TV에서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이 방송된다고 밝힌 바 있기도 하다.

한편 남자가수상 부문 1위는 정동원(64748득표, 53.4%)이 달리고 있다. 2위는 박창근(20430득표, 16.8%) 3위는 장민호(15898득표, 13.1%) 4위는 영탁(11863득표, 9.8%) 5위는 손태진(4687득표, 3.9%)이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이승윤(1367득표, 1.1%) 김호중(491득표, 0.4%) 샤이니 태민(55득표, 0%) 김희재(51득표, 0%)가 각각 랭크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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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