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블랙핑크, 손흥민, 김연아 등 '두유노 클럽'…네티즌 어워즈 '글로벌 감성' 찔렀다

2023-05-23     한동준 기자
버추얼

[CBC뉴스] 네티즌 어워즈는 출시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150만 투표를 돌파하는 등 화제 오브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월 23일 오후 15시 50분 기준 총 투표수는 160만5561표를 기록했다. 어워즈 역사상 드문 기록으로 손꼽힌다. 

한 표 한 표 순수한 팬투표로 진행되는 네티즌 어워즈는 팬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인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네티즌 어워즈를 빛나게 하는 키워드로 손꼽히는 것은 ‘두유노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두유노 클럽이란 쉽게 말해 해외에서 대활약하는 스타들을 일컫는 말이다. 외국인들에게 자랑하듯 “Do you know OOO?”라는 질문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지도를 보유한 스타들이다.

[단박에

5월 네티즌 어워즈에서 후보로 활약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손흥민, 김연아 등의 스타들이 대표적인 두유노 클럽의 멤버들이다. 

이들은 해외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스포츠 스타부터 Kpop스타들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네티즌 어워즈를 빛내고 있는 것이다.

현재 BTS는 네티즌 어워즈 최고그룹상 4위에 랭크돼있다. 득표수는 1963표다. 블랙핑크는 같은 부문 8위(101득표)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연아와 손흥민은 각각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연아 4919득표, 손흥민 1363득표이다. 

[단박에

네티즌 어워즈가 성장할수록 두유노 클럽 스타들이 글로벌에서 더 빛날 수 있다. 현재 수많은 해외 팬들이 네티즌 어워즈에서 투표열기를 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네티즌 어워즈는 국내 트로트 스타들이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정동원, 박창근, 장민호, 영탁, 손태진, 임영웅, 송가인, 양지은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국내 스타의 앨범 순위를 가르는 음반대상 또한 트로트 스타 강세 일색이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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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