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만찬에서 로봇 피자 선보여...'윤석열 대통령, 고피자 직접 시연'

2023-05-25     한동준 기자

[CBC뉴스]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지난 23일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등장, 갓 만든 피자를 만찬 메뉴로 제공했다.

용산 대통령실 잔디광장에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벤처기업인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중소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500여명, 국내 10대 그룹 총수가 참여해 윤석열 대통령과 피자와 치킨, 맥주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고피자는 지난 4월 방미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것을 계기로 초청되었으며,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피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고봇(GOBOT)과 고븐(GOVEN)을 현장에 설치해 피자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선보였으며, 임재원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이영 장관에게 직접 제조 시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고봇 스테이션의 안전성이나 고피자 파베이크 도우의 퀄리티 등에 대해 질문을 던졌고, 직접 시연 제품을 시식해보기도 했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포함한 참여 기업인들은 고봇과 고븐을 둘러보며 기술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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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한동준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