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진구 "아내, 거미 덕분에 만나" & 키 논란 해명...'미우새' OST 제작에 싸이까지? & 이현이X송해나, 임원희&정석용 '시니어모델' 도전 지원사격
[CBC뉴스] 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매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진구가 스페셜MC로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진구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어준 드라마 '태양의 후예' 서 상사 역할 이후 '상남자 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어디서든 상남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혈관이 터져 부풀어 올랐는데도 애써 괜찮은 척하느라 힘들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의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한편, 가수 거미 덕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는 진구는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를 무려 6개월간 준비했다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프러포즈를 위해 직접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노래 작사까지 하는 정성을 쏟은 것. 이어 진구는 당시 준비했던 노래를 한 소절 선보였는데, 감미로운 노래에 푹 빠진 경환 母는 "노래도 잘하고 가사도 잘 썼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진구는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를 회상하며 '사실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라고 충격 발언을 던져 母벤져스의 야유를 받았는데, 진구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포털 사이트마다 다르게 기재되어 있는 진구의 키를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줄자로 직접 키를 재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진구는 여유 있게 신발까지 벗으며 검증에 임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동엽은 서장훈에게 "프로필에 2m 7cm라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3m라는 설이 있다"라며 장훈의 키도 재어 보았는데, 현장에 있던 모두가 의외의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리틀 이병헌'으로 불렸던 진구는 수준급의 이병헌 성대모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병헌 앞에서 직접 성대모사를 선보였는데, 이를 본 이병헌이 "야! 하나도 안 똑같다!"라고 대답했던 당시의 상황까지 그대로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생후 605개월 이상민
'미우새' 7주년 기념 초대형 프로젝트를 계획한 이상민. 아들들 12명 전원 참여 빌보드 진출을(?) 꿈꾸며 탁재훈과 함께 '미우새' OST 제작에 나섰다. 본격적인 작곡가 찾기에 돌입한 두 사람. 궁탁의 허세 폭발, 친분 자랑이 시작되고 박진영, 아이유 등 초호화 라인업 섭외에 급기야, 2년만에 싸이에게 전화 걸어 작곡 청탁(?)까지 한다. 며칠 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유명 작곡가 등장에 스튜디오가 발칵했는데 과연 작곡가의 정체는 누구일지. 쟁쟁한 후보곡을 두고 OST 선정 작업에 들어간 궁탁 프로듀서(?). 모두를 대폭소하게 만든 궁탁의 가이드 녹음 현장까지 '미우새' OST 탄생기가 공개된다.
♥ 생후 633개월 임원희
금손 이사배의 메이크오버로 지코와 강동원으로 변신했던 임원희&정석용.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멋짐(?)에 취해 ‘시니어 모델’ 이라는 새로운 목표까지 도전하게 되는데. 두 사람과 함께하기 위해 '미우새 대표 단신' 허경환까지 합류, 오합지졸(?) 셋을 가르치기 위해 레전드 슈퍼모델 이현이와 송해나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구부정한 자세 교정부터 2023 최신 하이패션까지 걸쳐보는 아들들. 과연 임원희X정석용X허경환은 한참 작은 키와 부족한(?) 체형으로도 시니어 모델이 될 수 있을지?
♥ 생후 571개월 김준호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들 허경환X유세윤X장동민X강유미X이상호&이상민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민국 코미디계를 위해 애쓰는 개그계의 아버지(개버지) 김준호의 감사 파티를 열어주기 위해 김준호의 집에 모였는데. 오랜만에 만난 뼈그맨들끼리 펼치는 샴페인 개봉식에 이어, 광란의 댄스파티까지. 그렇게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한편, 개버지와 후배들의 영광의 순간인 '개그콘서트' 속 추억의 코너를 함께 감상해 보기로 하는데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그때 그 시절 비하인드 토크가 대방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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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박은철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