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VIEW]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서초구 초등학교 교사 극단적 선택 사건에 '공분'
2023-07-20 심우일 기자, 권오성 기자
[CBC뉴스] 서울 서초구 모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바 있다. 19일 일부 보도를 통해 알려진 소식은 대중들의 공분을 일으키며 확산일로에 있다.
학교 앞에는 백여명의 추모객들이 몰려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달했다. 인도는 물론 교문 앞까지 인파가 몰려 이동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근조화환이 수백개가 넘어 초등학교를 거의 에워싸는 수준으로 놓여 있다. 근조화환은 학교 담벼락 뿐만이 아니라 인도까지 놓여져 있어 근조화환끼리 마주보는 형국이다.
행인들은 근조화환 사이로 지나가면서 "진상을 규명하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등의 리본 글씨를 읽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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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권오성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