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나라-반찬의 나라' 한국의 반찬 문화, '밥상'의 숨은 이야기

2023-10-08     박은철 기자

[박은철 기자] K푸드쇼 '반찬의 나라' 1부 <싸다, 비비다, 삭히다> 편에서 우리의 밥상을 구성하는 다양한 반찬과 밥에 관한 숨은 음식 이야기를 만나본다. 

전국에서 반찬 부심이 가장 강한 전남 순천의 한정식에서 만난 무려 24첩 상!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다양한 반찬들, 여기서 탄생한 새로운 맛의 조합을 경험해 본다.  

우리 밥문화의 첫번째 특징, 뭐든지 '싼다'. 고기는 기본, 회에 튀김까지 무엇이든 다 싸 먹는 한국인. 한국인이 사랑하는 쌈의 유래는 보자기? 52년 경력의 전통 장 명인을 찾아, 쌈 문화의 유래와 쌈밥의 맛을 좌우하는 쌈장에 대해 알아본다.  

두 번 째, 우리의 독특한 밥 문화는 '비비다'. 그 어떤 재료라도 맛있는 장을 더해 쓱쓱 비벼 새로운 맛의 조합을 만들어 내는 독특한 비빔밥 문화를 소개한다. 전주비빔밥과 양대 산맥이라는 진주비빔밥을 맛보기 위해 노포를 찾아간 허영만, 류수영, 미미. 부드럽게 다진 나물과 육회의 진한 향이 살아있는 진주비빔밥은 돌아서면 생각나는 그리운 한국의 맛이다. 여기에 통영의 해산물 비빔밥, 과거 유생들이 가짜 제사를 지내고 비벼 먹었다는 안동 헛제삿밥까지 우리의 독특한 비빔밥 이야기를 만나본다.

한국인의 밥 문화 세 번째는 '삭히다'. 오랫동안 발효시켜 삭혀 먹는 음식의 절정, 젓갈. 젓갈의 본고장 통영에서 무려 21가지 젓갈 밥상을 만나본다. 류수영은 대구 젓갈을 직접 담그기 위해 1m에 달하는 거대한 대구 손질에 나섰다. 과연 전문가도 어렵다는 대구 손질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싸고 비비고 삭힘으로써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우리의 밥상 이야기를 만나본다.  

전 세계에 몰아치는 K푸드 열풍! 우리가 미처 몰랐던 한식의 대장정, K푸드쇼 ‘맛의 나라-반찬의 나라’ 1부는 10월 8일(일) 21시 25분부터 KBS2와 글로벌 OTT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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