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3회 예고 도화지같은 서목하 인물관계도에 가까워질 사람들은?...낭중지추라고 박은빈 노래솜씨가 양날의 칼 될수도?
2023-11-02 김현진 기자
[김현진 기자] tvN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3회 예고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무인도의 디바는 첫회 방영되자 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극중 가수로 변신한 박은빈의 가창력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무인도의 디바에서 박은빈은 15년만에 뭍에 나왔다. 무인도 소녀에서 극적인 신분의 변화를 이룬 것이다. 그야말로 하얀도화지같은 그녀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는데 과거의 인물관계도를 그려 넣을지 여부가 관심사이다.
현재의 노래실력으로 본다면 박은빈은 우상에 버금가는 실력이다. 그것을 입증한 것은 모창으로 부른 윤란주의 노래였다. 금붕어처럼 윤난주는 입을 벙긋거리기만 하고 뒤에서 서목하는 그의 노래를 열창했는데 장내의 관객들은 서목하의 목소리를 난주의 것으로 알고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낸 바 있다.
낭중지추라고 이런 서목하의 솜씨는 많은 파란을 빚을 것 같다. 서목하가 난주의 보조 역할로 만족하려해도 세상은 그를 가만 놔두지 않을 것 같다. 자신의 뜻대로 되는 것이 인생이라면 서목하는 무이도에서 15년을 보내는 짓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원하지 않아도 진행되는 것이 인생이고 때론 운명이라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가기도 한다.
서목하와 난주와의 관계나 정기호의 존재감은 계속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가 있다. 이런 점을 지켜보는 것이 3회 이후의 관전포인트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