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거란 전쟁' 3회 예고 생사의 기로에 선 대량원군이 천추태후의 자객들을 오히려 내편으로 만드나...강조 강감찬 등 인물관계도 눈여겨 봐야

2023-11-14     김현진 기자
사진제공=KBS

[김현진 기자] KBS2 새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3회 예고편에서는 대량원군의 활약이 펼쳐질 것 같다. 대량원군은 목종이 비호해주는 것을 알고 오히려 자신을 죽이려 온 천추태후 부하들에게 훗날을 생각하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왕재답게 수십개의 칼 앞에 나타나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편에 서도록 자객들을 설득한다. 천추태후의 사람들마저도 대량원군의 당당함에 놀라 기가 죽는다. 

엎드려 빌고 빌어도 시원치 않은 판에 오히려 호통을 치고 압박하는 모습에서 이들은 훗날을 생각하면서 공포에 떤다. 이는 사실 대량원군의 도박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대량원군이 살아난다면 천추태후는 무사하지 않을 것 같다. 

3회에서는 인물관계도의 캐릭터들이 움직일 듯하다. 강조나 강감찬 같은 교과서에 나오는 영웅들이 등장할 것 같다. 이들이 전면에 등장한다면 정국은 또 한번 회오리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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