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어워즈] '도둑맞은 집중력' 도서대상 9위...현대인은 왜 집중력이 떨어질까
2023-11-16 박은철 기자
[박은철 기자]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이 11월 네티즌 어워즈 도서대상 부문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도둑맞은 집중력'은 16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14표를 얻어 3.6%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도서대상 부문 1위는 무라카미 하루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121표, 31.3%), 2위는 최태성 '최소한의 한국사'(106표, 27.5%), 3위는 윤정은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56표, 14.5%)이다.
이어 세이노 '세이노의 가르침', 송길영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배기성 '역사는 반복된다', 자청 '역행자',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4'가 각각 15표 3.9%의 득표율로 공동 4위를, 그리고 데니스 뇌르마르크 '가짜 노동'과 요한 하리 '도둑맞은 집중력'이 14표, 3.6% 득표율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영국 언론인 요한 하리가 쓴 '도둑맞은 집중력'은 현대인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원인과 해결책을 담아냈다.
스마트폰 속 수많은 콘텐츠는 사람들로 하여금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게끔 만든다. 사람들은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게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한 하리는 "집중력 문제는 '비만율 증가' 문제와 비슷하다"고 주장한다. '집중력 위기'가 현대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낸 유행병이라는 것. 책은 수면 부족, 독서 붕괴, IT기업들의 주의력 조종과 약탈 등 '도둑맞은 집중력'의 12가지 원인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