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어워즈] '녹색 아버지회' 교양대상 9위...제주 해녀의 한숨과 호소 “바다가 나보다 더 빨리 늙어”
[정민규 기자] SBS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가 11월 네티즌 어워즈 교양대상 부문에서 SBS FiL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와 함께 공동 9위에 올라 있다.
'녹색 아버지회'와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29일 오전 9시 55분 기준 36표를 얻어 0.2%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교양대상 부문 1위는 MBN '지구탐구생활'(12858표, 58.2%), 2위는 TV조선 '명곡제작소'(4224표, 19.1%), 3위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3819표, 17.3%)이다.
이어 4위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416표, 1.9%), 5위 JTBC '톡파원 25시'(397표, 1.8%), 6위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209표, 0.9%), 7위 JTBC '최강야구'(67표, 0.3%), 8위 MBC '라디오스타'(37표, 0.2%) 순이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에서는 ‘해양 쓰레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제주도를 지키기 위해 나선 ‘녹색 아버지회’가 멸종 위기 국제 보호종과 천연기념물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차인표는 멸종 위기 국제 보호종으로 지정된 제주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인 무릉 해변에서 게릴라 플로깅에 나섰다. 촬영 당일 ‘녹색 아버지회’ 공식 SNS를 통해 플로깅 장소와 시간을 공지한 결과,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플로깅에 참여했다.
특히 이 중에는 제주도민이자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강경준-장신영 부부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평생을 제주 바다에서 살아온 해녀 할머니는 “바다가 나보다 더 빨리 늙는 것 같다”라며 해양 쓰레기로 병들어 가는 바다를 보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 지켜보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