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어워즈 연말결선] 이영애, 대배우상 15위...'마에스트라' 통해 독보적 존재감 발산
[정민규 기자] 배우 이영애가 12월 네티즌 어워즈 대배우상 부문 15위에 올라 있다. 이영애는 22일 오전 10시 기준 13표를 얻어 0.6%의 득표율을 기록 중이다.
대배우상 부문 1위는 최수종(447표, 21.9%), 2위는 한석규(421표, 20.6%), 3위는 송강호(223표, 10.9%)이다.
이어 4위 나문희(186표, 9.1%), 5위 이정재(182표, 8.9%), 6위 김영옥(130표, 6.4%), 7위 유해진(85표, 4.2%), 8위 고현정(81표, 4%), 9위 정우성(74표, 3.6%), 10위 백윤식(64표, 3.1%) 순이다.
그 뒤를 이어 장동건, 성동일, 김응수, 차화연, 이영애, 이덕화, 윤여정, 고두심, 김희애, 이경영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차세음 역으로 돌아온 이영애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클래식 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여성 음악인 지휘자 진솔과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진솔은 그런 이영애가 그린 지휘자 차세음에 대해 “강단 있고 쿨하면서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할 고민이 가득한 외로운 지휘자의 연기를 너무도 잘했다”면서 “오랜 기간 연습한 지휘가 더해져 ‘마에스트라’란 단어에 걸맞은 멋진 모습을 굉장히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피아니스트, 클래식 해설가, 작가로 활동 중인 여성 음악가 안인모 또한 “지휘는 그냥 따라 하기만 해도 어렵다”는 말과 함께 ‘마에스트라’로 포디움에 선 이영애의 연기를 인상 깊게 봤다고 밝혔다. “절도 있으면서 부드럽게 이끄는 데 있어 몸동작뿐 아니라 표정이 같이 가는 게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제 눈에도 상당히 어려운 부분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이영애의 지휘 연기에 Brava!(브라바)를 외치고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그때 받은 감동의 깊이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