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vs맛집] '생방송오늘저녁' 강릉 막국수, 봉평 메밀과 사골육수 사용
[박은철 기자] 1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오늘저녁'에서는 막 먹어야 더 맛있는 겨울 별미 막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특별한 주말을 즐기기 위해 찾은 강원도 강릉. 강원도에 왔으면 먹어줘야 인지상정인 겨울 별미가 있다. 바로 막국수. 늦가을에 수확하는 메밀로 긴 겨울을 났던 지역인 만큼, 원래 막국수는 농한기에 먹었던 별미다.
여기 수많은 막국수 집 중에서도 어머니가 해주던 옛날 그 맛 그대로를 즐기고 싶은 식객들의 발걸음을 부르는 맛집이 있다. 바로 어머니에서부터 아들로, 대를 이어오는 손맛 깊은 막국숫집이다.
옛 강원도 시골에서 먹던 맛을 재현하는 비결은 바로 ‘장’ 맛에 있다는 이정인 2대 사장님. 어머니의 레시피 그대로 담가 짙은 검붉은 빛을 띠는 5년 숙성 막장이 따라 할 수 없는 맛을 만든다.
여기에 동치미가 아닌 사골 육수를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인데. 20시간 이상 푹 우려낸 사골에 느끼함은 잡고, 깔끔한 맛을 더해줄 간장과 고추씨도 아낌없이 더해 끓여주면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의 막국수가 탄생한다.
봉평 메밀만을 사용해 직접 제면하는 것은 기본. 속초에서 가져온 명태회를 함께 비벼 먹으면 매콤, 새콤한 맛이 기가 막힌다. 또한 삼삼한 막국수에 자극적인 맛을 더해줄 식초와 겨자를 취향껏 넣어 비벼 먹으면 이 맛을 잊지 못해 매년 겨울에 식당을 찾는 손님이 있을 정도다.
김대호 아나운서도 강릉의 겨울을 200퍼센트 즐기기 위해 막국수 집을 찾았는데. 맛있게 막국수가 비벼지는 소리에 침샘 폭발! 비빔 막국수로 즐기다가 사골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 물막국수로도 즐겨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또한 시원한 살얼음 육수에 따뜻한 공깃밥을 말아서 메밀묵밥처럼 다양하게 즐기기도 했다. 겨울에 먹어도 맛있는 막국수의 매력을 오늘 방송에서 확인해 보자.